울산 근교산

천성산 - 폭포산행

솔바람* 2007. 3. 17. 15:37

천성산 폭포산행

 

2006년 8월 27일 일요일 맑음

천성산에는 수많은 폭포들이 있다

이름을 알 수없는 무명폭포들... 그리고

이름을 알아도 그 위치를 정확히 알 수도 없는

천혜의 계곡과 직벽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폭포들.....

 

<무지개 폭포>
웅상 덕계리에서 마을버스를 20분정도 타고 .....내려서 걸어 30분 정도
올라서면 아담한 무지개 폭포가 나타난다
 

<법수원 계곡상단>
직벽과 수많은 폭포와 소를 이루는 천성산 최고의 절경 !!!!
많은 폭포가 있으나 홈피 용량상 몇점 밖에 올리지 못함이 애석하고 .....
 


<법수원계곡 중간>

등산로가 없는 가파른 계곡산행은 무지 위험하다
추락의 위험에 아슬아슬한 스릴도 느껴보고 .....
 


<혈수폭포 일까???>

법수원 다리 바로 위쪽의 천길 폭포수가 떨어지고....
지도상에는 혈수폭포가 법수원 한참 아래쪽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이 산꾼이 답사한 바로는 지도상의 혈수폭포는 원산폭포였다
법수원 다리 밑으로 하산을 하였다
그러나 계곡의 급경사는 직벽으로 계속 이어져... 아찔하기만하다
 


<원산폭포>

지도상 혈수폭포라 되어 있으나 현장에 이르러 보니
이곳 주민들이 세워놓은 비석에는 원산폭포라 적혀 있었다
도대체 혈수폭포는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원산폭포가 있는 이곳은 정말 천하절경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