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은 나의 당신입니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게하는
산-당신은 밝은 눈입니다.
어린아이의 응석처럼 못난 투정도 기꺼이 받아주는
산-당신은 어머니 마음입니다.
아직도 못다 이룬 꿈을 희망으로 비춰 주는
산-당신은 맑은 거울입니다.
외로움에 떨고 있는 어깨를 추슬러 따뜻이 감싸주는
산-당신은 포근한 가슴입니다.
꽃은 향기로 살게 하고 사람은 사랑으로 살게하는
산-당신은 아름다운 꽃입니다.
삶이 너무 힘겨워 절망할 때는 버팀목이 되어주는
산-당신은 영원한 지킴이입니다
- 솔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