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 마닐라 여행
2015년 9월15일(화) ~ 9월19일(토)
9월 15일 21:30 김해국제공항 출발
16일 00:10 필리핀 이노이아키노 국제공항 도착
9월 19일 03:30 필리핀 이노이아키노 국제공항 출발
19일 08:00 김해국제공항 도착
왠지 낯설지 않고 늘 가까이 있는 듯한 필리핀 !
생활전선에서 자주 접했던 필리피노들이여서 그런지 친근감이 든다
인구의 90%가 크리스찬인 7000여개의 섬나라 필리핀 !
그런 필리피노들은 성격이 순박하고 친절하고 다정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스페인의 350년 일본및 미국의 지배로 원주민은 거의 없고 혼혈이 무척 많다
2015년 초현대와 우리의 60~70년대의 과거가 공존하는
수도 마닐라와 근교의 풍경그리고 동남아 특유의 후텁지근한 날씨는
마치 여러번 다녀왔던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흡사하였다
다행이 영어를 공용어를 쓰는 필리핀인지라 소통이 자유로워
가이드의 도움없이도 필리피노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편안했다
*** THE EXCHANGE REGENCY HOTEL 투숙
*** 팍상한 폭포(PAGSANJAN FALLS)
마닐라에서 약 3시간 30분 소요
2명의 사공이 방카의 앞뒤에서 물이 고인곳에선 노를 젓고
물이 흘러내리는 곳에선 물줄기를 따라 밀고 당기고하여
협곡을 거슬러 약 50분정도 올라 팍상한 폭포를 만나다
팍상한폭포도 장관이지만 수직직벽인 협곡도 아주 좋았다
그러나 방카를 알수없는 소리를 질러가며 끌고 당기는
사공들의 낑낑대며 힘들어 하는 모습이 참 안쓰럽다
비록 그들이 생존이 걸려있는 직업이라 할지라도 ~~~
팍상한 폭포 관광후 마닐라의 한식당에서 저녁식사
*** 따알호수와 따알화산
바다처럼 넓은 따알호수와 세계에서 가장 작다는 이중구조의 따알화산
따알화산은 따알호수의 한가운데 쏱아난 화산섬이며
정상엔 또하나의 호수가 있었다 마치 백두산 천지처럼...
모터 달린 방카를 타고 따알호수 한가운데 섬인 따알화산으로 가는중
따알호수 풍경
조랑말을 타고 화산으로 ~~~
한 십여분 조랑말은 타다 힘들어하는 조랑말이 안쓰러웠다
한편으로는 걸어 가고 싶어서 말에서 내려 걷기로 하였다
그런데 내가 말에서 내리자 내담당 아줌마 마부가 대신 타고 오른다 헐 ~~~~
이아줌마 마부는 나이는 36살 16세와13세 두딸과 11세 아들이 하나 있다고 했다
따알화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땅구멍에서 가스가 분출되고 있다
따알화산섬 원주민과 한컷
*** 따가이따이 전망대
따알화산을 관광후 다시 방카를 타고
육지로 귀환하여 따알호수와 화산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언덕
필리핀 전통 깡통차-지프니를 타고 오르다
지프니 고막이 터질듯이 엄청 시끄럽고 매연이 심각하다
*** 필리핀 전통시장-열대과일및 생선시장
*** 마닐라시내
*** 리잘공원
필리핀 독립영웅 호세리잘이 스페인에 의해 처형되고
시신이 안치된곳으로 다수의 필리피노 추모객들이 있었다
*** 마닐라 대성당
*** 산티아고 요새
*** 마닐라베이(MANILA BAY)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마닐라베이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초현대식 대형 쇼핑몰과 카지노 그리고 각종 유희시설
그렇게 마닐라베이의 야경은 황홀한 일몰과 화려한 불꽃으로 장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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